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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여행

마카오, 한국 여행객 마음 사로잡을 특급 전략 공개

운영자 by 운영자
2026년 05월 21일
in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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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한국 시장에 ‘러브콜’…주한 중국대사 참석 속 관광 미래 전략 제시

서울, 대한민국 – 마카오정부관광청(MGTO)은 지난 21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26 마카오 관광 세미나 & 트래블 마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강력한 유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날 행사는 주한 중국대사를 비롯한 양국 관광업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마카오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과 미래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는 이날 행사 축사를 통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상호 방문이 한중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양국 협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했다. 대사는 “올해 들어 마카오와 한국 간 관광 교류가 현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올 1분기에만 18만 4,900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마카오를 방문해 전년 동기 대비 7.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팬데믹 이후 회복세를 넘어선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마카오정부관광청을 필두로 헝친 경제개발국, 마카오국제공항, 주요 복합리조트 관계자 등 마카오 대표단과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약 250명이 자리를 채웠다. 다이빙 대사 외에도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원종 서울관광재단 국제관광·MICE본부장 등 한중 관광산업을 이끄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양국 간 관광 교류 증진과 산업 협력 강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MGTO 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총 4,100만 명의 관광객 유치와 30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 확보를 목표로 한다고 역설했다. 그녀는 “연중 다채로운 이벤트 확충과 관광 콘텐츠 및 인프라의 질적 향상을 통해 전 세계 관광객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이 마카오의 현재 최대 해외 관광시장임을 강조하며, ‘투어리즘 플러스(Tourism Plus)’ 전략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콘텐츠 제공과 관광 편의성 증대를 통해 한국인 여행객과의 교류를 끊임없이 넓혀갈 것임을 다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MGTO는 ▲접근성 강화 ▲세계 시장 다변화 ▲이벤트 기반 관광 확대 ▲경험 중심 관광지 전환을 핵심 축으로 하는 올해의 관광 전략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한국인 관광객의 소비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네이버페이와의 협력을 통한 특별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카오는 헝친(Hengqin)과 광둥(Guangdong), 홍콩(Hong Kong) 권역을 잇는 ‘복합 목적지 허브(Multi-destination Hub)’로의 변모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HZMB) 개통으로 홍콩과 마카오 간 이동 시간이 약 40분으로 대폭 단축된 이점을 활용, MGTO는 홍콩국제공항을 경유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카오 직행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하는 ‘플라이 유 투 마카오(Fly You To Macau)’ 캠페인을 올해 연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이는 주변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관광 시너지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더 나아가 마카오는 스포츠, 미식, 문화, 공연을 아우르는 ‘콘텐츠 중심의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국제 미식 페스티벌, 화려한 불꽃놀이, 라이트업 쇼 등 연중 끊이지 않는 이벤트를 대폭 확대하는 동시에,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된 미식 유산을 활용한 식도락 여행, 세계문화유산 탐방을 통한 역사 체험, 그리고 현지 골목과 카페를 탐험하는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강화하여 방문객의 체류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마카오 그랑프리, 마카오 국제 마라톤 등 세계적인 주요 행사와 더불어 러닝, 사이클, 골프 등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연계한 참여형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이를 매력적인 관광 상품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방문을 넘어 능동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관광지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이처럼 마카오는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맞춤형 전략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한국인 관광객 유치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양국 간 관광 교류를 한층 더 심화시키고, 마카오가 글로벌 프리미엄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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