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지역 명소 누비는 ‘도봉꾹꾹 스탬프 여행’ 연중 전개… 문화 탐방의 즐거움 선사
[서울=번영통신] 서울 도봉구가 지역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도봉꾹꾹 스탬프 여행’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사업은 구민과 방문객들이 도봉구 전역에 산재한 랜드마크들을 탐방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도록 기획되었다.
‘도봉꾹꾹 스탬프 여행’은 구가 자랑하는 다양한 문화·관광 명소들을 찾아다니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여행 참여는 간단하다. 지정된 문화·관광 시설을 방문한 후, 두 가지 인증 방식 중 하나를 택하면 된다. 첫 방문지에서 제공되는 종이 스탬프 수첩에 각 장소의 상징 도장을 찍거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함께해요!도봉’을 통해 해당 장소에 비치된 정보 무늬(QR) 코드를 스캔하여 방문을 인증할 수 있다.
모든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마지막 방문지에서 완주 확인 절차를 거친 후, 1만 원 상당의 도봉사랑상품권이 증정된다. 이 상품권은 1인 1회에 한해 지급되며, 준비된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상품권은 각 분기의 마지막 달 직전(3월, 6월, 9월, 12월)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현재 참여 가능한 장소는 총 13곳이다. 여기에는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평화문화진지, 창동역사문화공원을 비롯해 한국 현대사의 흔적을 품은 함석헌기념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둘리뮤지엄, 그리고 문학적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김수영문학관 등 문학적, 상징적 의미를 지닌 공간들이 포함된다. 또한 자연 친화적인 원당샘공원, 수령 800년의 방학동 은행나무, 그리고 연산군묘, 양효공 안맹담과 정의공주 묘역, 간송 옛집 같은 역사적 유적지들도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 6월부터는 OPCD LP 음악감상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등 더욱 다채로운 현대적 감각의 공간들이 추가되어 방문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봉구 관계자는 “이번 ‘도봉꾹꾹 스탬프 여행’을 통해 도봉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채로운 문화 자원을 활용한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선보여 도봉구를 찾는 모든 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