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소식: 전 연인 개인정보 문제 ‘혐의 없음’ 결론…국내 흥행작들, 상하이 영화제 진출
최근 연예계에서 주목받았던 두 가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 유명인의 전 연인이 연루된 개인정보 관련 의혹이 최종적으로 혐의 없음으로 마무리되었으며, 동시에 한국 영화 두 편이 권위 있는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유명 방송인 박나래 씨의 전 연인이 소속사 매니저들의 개인 정보를 수사기관에 무단으로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최종적으로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18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되었던 해당 인물에 대해 검찰에 송치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했다고 지난 31일 연합뉴스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그는 지난해 박 씨 자택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 수사 과정에서 매니저들을 의심하며 ‘보험 가입’을 명목으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 정보를 수집한 뒤 경찰에 넘긴 혐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해당 매니저들이 피해 진술을 하지 않고 수사기관의 연락에 응하지 않아 혐의를 입증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한편, 국내외에서 기대를 모으는 두 편의 한국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와 ‘세계의 주인’이 오는 12일 개막하는 중국 상하이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습니다. 중국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영화제 중 하나인 상하이국제영화제는 지난달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두 작품이 ‘아시안 컬렉션’ 부문에 선정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영화제 측은 ‘왕과 사는 남자’를 올해 한국 박스오피스에서 정상을 차지한 화제작으로, ‘세계의 주인’은 올해 최고의 한국 영화로 입소문이 난 수작으로 소개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 두 작품이 상하이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