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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DMZ 평화의 길 여행 운영…’자연 속에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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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09일
in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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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역사·문화·생태를 직접 경험하는 체험형 관광강원관광재단, DMZ 평화의 길[강원관광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춘천=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민간 여행사와 협력해 강원특별자치도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여행상품을 운용한다고 9일 밝혔다.최근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함께 즐기는 여행 수요가 늘면서 단순 관광지 방문에서 벗어나 지역의 역사·문화·생태를 직접 경험하는 체험형 관광이 주목받는다.특히 걷기 여행을 통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느끼는 방식이 새로운 관광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재단은 여행사 노랑풍선과 함께 접경지역만의 생태환경과 분단·평화의 역사, 지역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지역별 주요 구간은 ▲ 철원 백마고지(전적지∼백마고지 전망대∼공작새 능선 전망대~C동문) ▲ 화천 백암산 비목구간(주차장∼백암산 케이블카~생태관찰학습원~평화의 댐) ▲ 양구 두타연 피의 능선 구간(금강산 가는 길 안내소∼두타연∼금강산 가는 길 통문∼삼대교 통문) ▲ 인제 대곡리초소∼1052고지 구간 ▲ 고성 통일전망대 구간(고성통일전망대∼해안전망대∼통전 터널∼남방한계선) 등이다.DMZ 접경지역 특유의 생태환경과 분단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또 여행 목적에 따라 관광지를 유형별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가벼운 산책과 자연 치유를 원하는 이를 위한 숲길·경관 중심 구간은 물론, 안보·문화 자원, 경관 감상에 적합한 대표 관광지 등을 연계해 여행 만족도를 높였다.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은 청정 자연과 분단의 역사, 평화의 의미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평화의 길과 지역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차별화된 여행 콘텐츠를 통해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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