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 여름 관광객 유치에 박차…’섬 반값 여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영광, 7월 13일 – 전라남도 영광군이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섬 관광의 매력을 한껏 뽐내고 방문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8월 말부터 시행되는 ‘전남 섬 반값 여행’ 사업과 함께 주요 해수욕장 개장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영광군에 따르면, 군은 다음 달 29일부터 낙월면 송이도를 중심으로 ‘2026 전남 섬 반값 여행’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과 관광업소 대상 홍보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 특별한 사업은 타 지역에서 영광의 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여행 경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섬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지역에서 머무는 시간을 늘려 소비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남 섬 반값 여행’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은 운임, 숙박비, 식비 등 여행에 소요된 경비의 50%를 1인당 최대 10만 원 한도 내에서 모바일 영광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은 ‘JN TOUR’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여행을 마친 후 정산 과정을 거쳐 환급받는 시스템이다. 이는 아름다운 노을로 유명한 송이도의 매력을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영광군의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인 가마미해수욕장과 송이도해수욕장이 피서객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탁 트인 서해바다를 자랑하는 가마미해수욕장은 이미 지난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에 들어갔으며, 백옥 같은 흰 자갈 해변으로 유명한 송이도해수욕장은 오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개방되어 시원하고 이색적인 여름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해수욕장 모두 피서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사업과 해수욕장 개장에 대해 깊은 기대를 표명했다. 그는 “송이도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의 방문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며,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영광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광군의 이러한 적극적인 관광 진흥 노력들이 섬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