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지역사랑 철도여행’ 할인 대폭 확대…관광객 유치 ‘총력’
[횡성군 제공] 강원 횡성군이 고물가 시대 여행객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파격적인 정책을 내놓았다. 횡성군은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주요 관광 시설 이용료 할인율을 기존 20%에서 50%로 대폭 상향 조정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인구 유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가파르게 치솟는 물가로 인한 여행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상품 이용객들은 횡성 지역 내 연계된 관광지에서 입장권이나 체험권을 현장에서 발권할 경우, 반값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또한, 관광지 방문 후 QR 코드를 통해 방문을 인증하고 현장에서 발권 절차를 마친 여행객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관광 기념품이 즉시 제공된다.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곳은 횡성호수길, 횡성루지체험장,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그리고 풍수원성당 유물전시관 등 횡성의 대표 명소 네 곳이다.
횡성군은 기차를 이용한 편리한 접근성, 간편한 QR 인증 시스템, 그리고 매력적인 시설 할인과 기념품 제공이 어우러져 더 많은 관광객이 횡성만의 독특한 매력을 경험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은정 횡성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할인율 확대에 대해 “최근 치솟는 물가로 인해 여행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 방문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인율을 과감하게 50%까지 늘렸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