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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여행비 반값 환급 5월부터 무조건 떠나야 할 이유

운영자 by 운영자
2026년 04월 27일
in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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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파격적인 관광객 유치책 가동…여행 경비 최대 50% 환급 ‘반값여행’ 선보여

[충주] 충청북도 충주시가 5월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파격적인 관광 지원책을 선보인다. 일명 ‘충주 반값여행’으로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충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여행 경비의 최대 절반을 지역화폐로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오는 5월 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당초 정부의 인구감소지역 지원 사업 틀 안에서 고안되었으나, 충주시는 총 사업비 10억 원 전액을 시 자체 예산으로 투입하며 사업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는 충주가 정부의 지역사랑 휴가지원제 대상 지역에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력으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충주 반값여행’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타 지역에서 충주를 찾는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월 1일 오픈하는 전용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여행 출발 하루 전까지 미리 접수해야 한다. 시는 성수기(5월, 6월, 10월)에는 월 2,000명, 비수기에는 월 1,000명으로 신청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현상을 방지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충주 지역 내 관광지 두 곳 이상을 방문해야 하며, 이후 충주에서 사용한 경비의 일부를 모바일 충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게 된다. 특히 숙박을 동반한 여행객에게는 지출액의 50%를, 당일 여행객에게는 30%를 되돌려주는 차등 지원 방식을 적용한다. 개인당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팀으로 방문 시에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다채로운 여행 계획을 장려한다.

환급 신청은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에 관련 영수증과 방문 인증 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시는 접수된 자료에 대한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쳐 3일 이내에 환급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이는 부정 수급을 미연에 방지하고 프로그램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충주 반값여행’ 사업이 단순히 관광객 유치를 넘어, 관광객들의 소비가 지역 골목상권 전반으로 고루 확산되어 실질적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공정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와 더불어 경제적 혜택까지 제공하며,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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