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newswide
No Result
View All Result
newswide
No Result
View All Result
Advertisement Banner
Home 속보

알파고 아버지와 대통령 만남 서울에 구글 AI 캠퍼스 유치로 미래 선점

운영자 by 운영자
2026년 04월 27일
in 속보
394 4
0
548
SHARES
2.5k
VIEWS
Share on FacebookShare on Twitter

이재명 대통령, 딥마인드 CEO와 AI 미래 논의…글로벌 AI 안전망 구축 및 서울 ‘AI 캠퍼스’ 설립 합의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7일 청와대에서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하고, 급변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 방향과 이에 따른 윤리적, 사회적 과제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AI 기술의 책임 있는 활용을 위한 국제적 협력 방안과 함께, 구글이 서울에 첫 ‘AI 캠퍼스’를 설립하기로 합의하는 등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접견에서 이 대통령은 자신이 자주 활용하는 AI 프로그램 ‘제미나이’가 때때로 “엉뚱한 답변”을 내놓는다고 언급하며, 이것이 일종의 버그인지에 대한 가벼운 질문을 던졌다. 이에 허사비스 CEO는 “대통령께서 제미나이를 사용하신다니 반갑다”고 화답하며, AI의 답변은 지침의 정확성에 크게 좌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AI의 위험성과 안전장치 마련의 시급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허사비스 CEO는 앞으로 AI가 더욱 강력해져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로 발전하고, 궁극적으로는 ‘범용 인공지능(AGI)’ 시대가 도래할 경우를 대비해 통제 가능한 안전장치들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악의적 사용 가능성이나 독자적 의사결정 등 AI가 내포할 수 있는 위험성을 지적하며, 설계 단계부터 보안 솔루션을 탑재하는 등 국제사회가 공유할 최소한의 ‘가드레일’ 구축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을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국제적인 통제 규범과 표준이 현재 매우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허사비스 CEO 역시 이 점에 동의하면서도, “민간 부문의 경쟁이 심화하고 미·중 기술 경쟁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국제 규범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다”는 현실적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한국, 영국, 싱가포르 등 주요 국가들이 협력하여 큰 틀의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정부와 민간이 집단 지성을 발휘해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고민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AI 기술의 발전에 따른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특히 일자리 문제와 부의 재분배에 대한 의견 교환이 활발했다. 이 대통령은 자신이 20여 년 전부터 언급해온 ‘기본소득’ 개념을 꺼내며, AI 시대에 그 필요성이 더욱 커지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던졌다. 허사비스 CEO는 기본소득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주거, 교육, 교통, 건강 등 기본적인 서비스는 국가가 제공하되 자본시장 원리도 접목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편, 이번 접견을 통해 구글은 올해 안에 서울에 ‘구글 AI 캠퍼스’를 설립하고 연구자 및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는 중요한 발표가 있었다. 김 정책실장은 “이 캠퍼스는 구글 딥마인드의 본사가 위치한 영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 다른 국가에 설립되는 첫 AI 캠퍼스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고 설명하며, 한국이 AI 분야 글로벌 허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청와대는 최소 10명 이상의 연구진 파견을 요청했으며, 허사비스 CEO가 이에 즉석에서 동의했다고 전해졌다.

접견 초반, 이 대통령은 허사비스 CEO를 맞이하며, 그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매우 유명한 인물’임을 언급하며 덕담을 건넸다. 특히 2016년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 간의 ‘세기의 대국’에서 알파고가 승리하며 국민들이 “엄청난 충격”을 받았던 경험을 회상했다.

이에 허사비스 CEO는 자신의 한국 내 인기에 대해 겸손하게 “몰랐다”고 답하면서도, “중요한 대국에서 승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10년 전 알파고 대국이 열렸던 서울이야말로 오늘날 인공지능이 “태동한 특별한 장소”라며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2016년 대국 10주년을 기념하며 이세돌 9단과 자신의 서명이 담긴 특별 제작 바둑판을 이 대통령에게 선물하며, 뜻깊은 만남을 기념했다.

이번 이 대통령과 허사비스 CEO의 만남은 AI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미래에 대한 기대와 함께, 예측 불가능한 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서울에 설립될 ‘구글 AI 캠퍼스’는 한국의 AI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협력을 촉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Advertisement Banner
운영자

운영자

Trending

정치

투표용지 대란 여야 초당적 협력으로 해결책 찾는다

1일 ago
연예

김수현 누명 벗고 필리핀 광고로 성공적 복귀 신호탄

1일 ago
여행

G마켓 서울 여름여행 특가 지금 바로 떠나세요

1일 ago
스포츠

손흥민 북중미 월드컵 빛낼 핵심 26인 선정

1일 ago
속보

카카오 창사 첫 파업 추가 행동 예고로 사태 격화

1일 ago
newswide

뉴스와이드는 사회, 경제, 생활, 사건·이슈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합니다.

Follow Us

Recent News

투표용지 대란 여야 초당적 협력으로 해결책 찾는다

2026년 06월 10일

김수현 누명 벗고 필리핀 광고로 성공적 복귀 신호탄

2026년 06월 10일

카테고리

  • IT
  • 경제
  • 사회
  • 속보
  • 스포츠
  • 여행
  • 연예
  • 정치

태그

#사회 #음주운전 #법원판결 #실형선고 #도로교통법 #상습음주운전 #무관용원칙 #뉴스 #뉴스와이드 #치안
  • About
  • Contact Us

뉴스와이드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54802 | 등록일: 2023.04.15 발행인: 김승규 | 편집인: 김승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승규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16 502호 전화: 02-1666-5970 | 이메일: badsect@naver.com © 2026 뉴스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Welcome Back!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orgotten Password?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Log In
No Result
View All Result
  • Home
  • IT
  • 경제
  • 사회
  • 속보
  • 스포츠
  • 여행
  • 연예
  • 정치

뉴스와이드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54802 | 등록일: 2023.04.15 발행인: 김승규 | 편집인: 김승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승규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16 502호 전화: 02-1666-5970 | 이메일: badsect@naver.com © 2026 뉴스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