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후보, 돔구장 포함 ‘종합 스포츠콤플렉스’ 1호 공약 발표
청주=본지 취재팀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는 6일, 청주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최우선 정책으로 돔구장을 포함한 ‘종합 스포츠콤플렉스’ 건설 계획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를 통해 노후화된 체육 시설을 전면 개편하고, 지역 생활 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진행된 언론 브리핑에서 청주가 국제공항, KTX 오송역, 경부·중부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대규모 국제 스포츠 경기장 건립에 이상적인 입지 조건을 지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청주의 강점을 활용하여 돔구장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이를 기점으로 종합 스포츠콤플렉스 조성을 완성하겠다”고 역설했다.
현재 사직동 일대에 위치한 청주실내체육관, 청주종합경기장, 청주야구장 등은 1970년대에 건립되어 시설 노후화는 물론, 국제 경기 규격에 미달하는 규모, 고질적인 주차난 등으로 인해 대형 스포츠 행사 유치와 시민들의 원활한 이용에 큰 제약이 따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범석 후보의 구상에 따르면, 2036년 완공을 목표로 민선 8기 당시 수행된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 스포츠콤플렉스 조성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정부의 다목적 돔구장 건설 프로젝트와 연동하여 청주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재원 조달 방안으로는 국가 예산 확보, 대기업의 민간 투자 유치, 그리고 청주시 자체 체육시설기금 신설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주력할 계획임을 덧붙였다. 구체적으로는 오창, 서원, 어린이, 청원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등 총 4곳을 추가로 조성하고, 오송 라켓스포츠센터, 미원생활체육공원, 내수 배드민턴체육관, BMX 자전거 연습장 등 다양한 시설 건립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러한 생활체육 시설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의 새로운 소통 및 교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공약이 청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