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먹고 쉬고 비우는’ 웰니스 투어 첫선…치유 관광 새 지평 열다
산청 – 경남 산청군이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치유형 관광 프로그램 ‘산청 웰니스 투어’의 성공적인 시범 운영을 알리며 웰니스 관광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산청축제관광재단은 지난 7일, 금수암 자연바루, 수선사, 동의보감촌 등 산청의 주요 명소들을 엮어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이번 시범 운영은 한국 전통 사찰 음식과 차담 문화, 그리고 한방의 지혜를 산청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결합하여, ‘먹고, 쉬고, 비우는 하루’라는 주제 아래 체류형 관광 콘텐츠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산청이 보유한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치유와 휴식을 한데 묶어 하나의 일관된 여정으로 엮어낸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관광 전문 기자, 여행 작가, 여행업계 관계자 등이 직접 참여해 면밀히 검토했다. 참가자들은 한국 사찰음식 명장 대안스님이 운영하는 자연바루에서 정갈한 사찰 음식을 맛보고, 고즈넉한 수선사에서 향기로운 차를 나누며 마음의 평화를 찾았다. 또한, 동의보감촌에서는 한방과 약초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향기 주머니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마친 참가자들은 사찰 음식의 깊은 맛과 지역 관광 자원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아울러 산청의 천혜 자연환경과 웰니스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단일 관광 상품으로서 높은 발전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분석을 덧붙였다.
산청축제관광재단 관광팀의 배유리 담당은 “이번 시범 운영은 경남관광재단, 산청군, 해밀여행사 등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로, 지역 특화 관광 상품 개발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청만이 가진 독창적인 자연 및 문화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 상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이번 시범 운영의 결과와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웰니스 투어를 정식 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