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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연풍 여행자 플랫폼으로 도시 활력 불어넣는다

운영자 by 운영자
2026년 05월 11일
in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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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연풍면,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본격화… 2027년까지 20억 원 투입 생활 기반 개선

[괴산=뉴스프레스] 김민준 기자 = 충청북도 괴산군이 연풍면 행촌리와 삼풍리 일대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총 20억 3,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7년까지 해당 지역의 정주 여건과 관광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크게 ▲중심 상업 가로 환경 정비 ▲골목길 경관 개선 ▲자전거 관광 인프라 확충을 축으로 진행된다.

우선 연풍전통시장부터 연풍보건소까지 이어지는 주요 도로의 낡은 포장재를 보행자 친화적인 보차도 블록으로 교체하여,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약 220m 길이의 이면도로를 정비하고 86개소에 태양광 벽부등을 설치하여 골목길의 미관을 향상시키고 야간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자전거 여행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공을 들인다. 오천·새재 자전거도로 중 500m 구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상징적인 게이트와 자전거 전용 쉼터를 조성한다. 특히 자전거 거점 복합문화공간인 ‘연풍 여행자 플랫폼’을 건립하여 자전거 스테이션, 전시관 등을 갖추게 된다. 인근에는 자전거 보관소와 휴게 광장으로 이루어진 ‘연풍 여행자 어울림마당’을 조성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연풍면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궁극적으로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이 프로젝트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방문객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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