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점보스, 몽골 울란바타르서 배구 재능 기부…현지 청소년과 스포츠 교류
[몽골 울란바타르] 대한항공 소속 프로 배구단 점보스 선수단이 몽골 울란바타르 외곽 지역에서 의미 있는 스포츠 교류 활동을 펼쳤다. 지난 12일(현지시각), 바가노르구에 위치한 군갈루타이 국립학교에서는 점보스 구단의 전문 지도진이 참가하여 현지 학생들을 위한 특별 배구 클리닉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선 ‘체험형 스포츠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한항공 점보스에서 선수 및 코치로 오랜 기간 활약했던 베테랑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이들은 몽골 청소년들에게 배구의 기초 기술과 팀 스포츠의 핵심 가치인 협동심을 전수하며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성장을 독려했다.
참가 학생들은 배구의 기본 기술인 서브, 리시브, 토스, 스파이크 등을 단계별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직접 몸으로 느끼는 실전 훈련도 병행했다. 전문 지도자들의 세심한 지도 아래 학생들은 배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잠재된 운동 능력을 일깨우는 귀한 경험을 했다.
항공사 소속 프로 스포츠 구단이 해외에서 이처럼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는 것은 국제적인 스포츠 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려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점보스 구단 관계자는 “몽골 청소년들이 배구를 통해 건강한 신체 활동과 협동 정신을 배우고, 스포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스포츠 재능 기부를 이어가 국제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배구 클리닉은 몽골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한국과 몽골 간의 문화 및 스포츠 교류의 장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