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유통의 새 지평: 더캡틴, ‘순살정량제’로 시장 혁신 선도
수산물 유통 시장의 오랜 난제였던 정보 비대칭과 불투명한 중량 산정 방식에 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더캡틴(대표 송한웅)은 노량진 수산시장의 대표 브랜드 ‘손선장’을 통해 국내 최초로 ‘순살정량제’를 도입하며 소비자 신뢰 회복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더캡틴이 제시하는 ‘순살정량제’는 기존 원물 무게 중심의 가격 책정 관행에서 벗어나, 손질 후 실제 섭취하는 회의 실중량만을 판매 기준으로 삼는 획기적인 방식입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생선 구매 시 머리, 내장, 뼈 등 버려지는 부위로 인해 실제 먹는 양을 가늠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고, 이른바 ‘저울치기’에 대한 심리적 불신을 완전히 불식시킵니다. 데이터 기반의 투명한 중량 보장으로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구매 경험을 제공하며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입니다.
이러한 혁신은 단순히 판매 방식을 넘어 공급망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더캡틴은 순살정량제를 통해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 어종별 수요를 정밀하게 예측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재고를 줄이고 가장 신선한 수산물을 적기에 공급하는 효율적인 유통 구조를 완성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더캡틴의 기술 개발 노력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한 지능형 수족관 수질 관리 기술로 집단 폐사를 방지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비전 인식 기술을 통해 활어의 어종과 상태를 자동으로 진단하는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송한웅 대표는 “경험과 직관에만 의존하던 기존 수산물 유통 시장을 데이터 중심의 첨단 생태계로 전환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기술이 만드는 투명성이 결국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가 상생하는 미래 수산물 시장의 견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더캡틴은 수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