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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by 운영자
2026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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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주요 뉴스 종합: 삼성 노사 협상, 트럼프 이란 전략 전환, 정용진 사과 등 다각적 이슈

최근 국내외에서 다양한 중대 소식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대기업의 핵심 쟁점부터 국제 정치의 민감한 변동,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기업 리더의 사과, 그리고 미래를 엿보는 로봇 기술의 진보까지, 각 분야의 이목을 끄는 사건들을 한데 모았습니다.

■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분배율 두고 막판 줄다리기

삼성전자 노사 양측이 임박한 파업 사태를 앞두고 마지막 교섭 테이블에 마주 앉았습니다. 이번 협상의 핵심 난제 중 하나는 적자 사업부문에 대한 성과 보상 배분 기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조 측은 높은 실적을 기록한 반도체 부문의 성과급 재원 중 70%를 전사적으로 균등 배분하고, 나머지 30%만을 사업부별 성과에 따라 차등 지급하자는 입장입니다. 반면 사측은 이러한 방식이 성과주의 원칙에 배치되며, 적자 사업부에도 과도한 성과급을 보장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반박하며 전사 배분율을 낮출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논의 결과에 따라 노사 관계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트럼프 전 대통령, 이란 공격 보류… 외교적 해법 모색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13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진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뒤, 19일(현지시간) 예정되었던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을 유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란과의 관계에서 일단은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공격 직전 걸프 국가들의 중재 요청을 수용하는 모양새를 취하며 협상의 여지를 마련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유가 상승 압박 속에서 종전 합의를 시급히 추진해야 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서도 전면전 확산에 대한 상당한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는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걸프 국가들의 요청이 있었으며, 19일 이란 공격 계획을 취소하도록 군에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스타벅스 ‘탱크데이’ 관련 사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지난 18일에 진행된 스타벅스코리아의 특정 기념일 행사, 일명 ‘탱크데이’ 이벤트와 관련하여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정 회장은 19일 대국민 사과를 통해 “5·18민주화운동 영령과 유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심려를 끼쳤다”며 “그룹을 대표하여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과는 행사의 민감한 시기적 적절성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의식한 조치로 보입니다.

■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23kg 냉장고 운반 로봇 시연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전문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23kg에 달하는 소형 냉장고를 능숙하게 들어 올려 운반하는 시연 영상을 지난 18일(현지시간) 공개했습니다. 이번 영상은 아틀라스가 스스로 전신을 제어하며 외부 물체를 안정적으로 다룰 수 있는 고도화된 능력을 보여준 것으로, 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의 산업 현장 도입이 임박했음을 시사하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 속 아틀라스는 무릎을 구부려 양팔을 사용하여 냉장고를 들어 올린 후, 균형을 유지하며 지정된 테이블까지 이동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 코스피, 약세로 출발해 7,300선에서 등락

오늘(19일) 오전 국내 주식시장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로 출발하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4.33포인트(1.79%) 내린 7,381.71을 기록 중입니다. 지수는 90.38포인트(1.20%) 하락한 7,425.66으로 장을 시작한 이후 7,400선을 중심으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 미국, 한국에 다목적 헬기 등 6조원 규모 군수 장비 판매 승인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에 다목적 헬기 24대와 아파치 헬기 성능 개선 프로그램 등 총 42억 달러(약 6조 2,600억 원) 규모의 군수 장비 판매를 승인했습니다. 미 국무부 정치·군사국은 지난 18일(현지시간) 한국 정부가 요청한 MH-60R 다목적 헬기 24대와 관련 무기 및 장비에 대한 대외군사판매(FMS)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이번 판매 예상 비용이 약 30억 달러에 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종합특검, 김명수 전 합참의장 소환 통보… 수사기간 연장 계획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조사 중인 권창영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이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게 오는 27일 출석하여 조사를 받도록 통보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는 24일로 1차 수사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수사 기간을 한 차례 연장하여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특검팀은 김 전 의장에게 내란 중요 임무 종사 등 혐의와 관련하여 피의자 신분 조사를 위한 출석을 요구했다고 19일 전했습니다.

■ 법원, 내란 사건 전담 재판부 설치는 ‘입법 재량’ 판단

법원이 내란 사건 재판에 판결의 통일성과 전문성 확보가 필수적이라 판단하며, 이를 특정 재판부가 전담하도록 규정한 특례법이 입법부의 재량권 범위 안에 있다고 판시했습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이승철, 조진구, 김민아 고법판사)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내란·외환·반란 범죄 등의 형사절차에 관한 특례법'(내란전담재판부법)에 대해 제기한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을 기각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내란·외환·반란 범죄 사건의 항소심을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가 담당하도록 정한 특례법 제5조 제3항에 위헌 소지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 경찰,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속도 제한 완화 검토

경찰청이 24시간 내내 시속 30km로 설정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의 속도 제한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19일 연합뉴스 취재 결과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달 초 스쿨존 속도 제한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한국도로교통공단에 의뢰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정부에 설치된 ‘국가정상화 프로젝트 총괄 태스크포스(TF)’에 제출될 예정으로,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도로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 고속도로 잘못 진출해도 15분 내 재진입 시 통행료 면제

오는 10월부터 고속도로 이용자가 출구를 착각하여 잘못 나갔더라도, 15분 안에 같은 요금소로 다시 진입하면 이미 납부한 통행료 중 기본요금이 면제되는 조치가 시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이러한 내용을 발표하며, 그동안 짧은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하게 기본요금을 이중으로 지불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감면 대상은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폐쇄식 구간에서 착오로 진출한 뒤 15분 이내 동일 요금소로 재진입한 하이패스 등 전자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는 차량입니다. 이 감면 혜택은 차량당 연 3회까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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