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희경, 결혼 10년 만 마흔 셋에 찾아온 ‘기적 같은’ 아들 임신…오는 11월 출산 예정
[서울=미디어온뉴스] 만 43세의 나이로 새 생명을 품에 안게 된 코미디언 이희경 씨가 결혼 10주년을 앞두고 찾아온 아들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깊은 감격과 함께 그간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기적 같은 임신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희경 씨는 지난 26일 개인 SNS를 통해 “그동안 저희 부부도 아이를 간절히 기다려왔으나, 마흔 셋이 되기까지 쉽지 않았다”며 “결국 난임 전문 병원을 찾아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던 찰나, 마치 운명처럼 자연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2015년, 7세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가정을 이룬 이희경 씨는 혼인 10주년을 앞두고 찾아온 희소식에 뜨거운 관심과 축하를 받고 있다.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 씨는 올 11월로 예정된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아이의 성별은 아들임을 귀띔하며 아기를 처음 품게 된 순간부터 현재의 심경에 이르기까지 솔직한 고백을 이어갔다.
이 씨는 고령 임신으로 인한 불안감에 임신 초기 안정기에 접어들기 전까지 혹시 모를 상황에 마음을 졸였다고 회상했다. 특히 태아의 심장 박동 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이 작은 생명이 자신에게 오는 과정이 얼마나 소중하고 경이로운 일인지 깨달으며 걷잡을 수 없는 눈물이 흘러내렸다”며 당시의 벅찬 감정을 전했다. 처음 임신 4주차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땐 얼떨떨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아이의 성별이 아들로 확인되자 이희경 씨는 유쾌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는 “사실 딸을 바랐던 마음도 있었지만, 오히려 우리 부부의 외모를 닮는다면 아들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제는 그저 모든 것이 감사할 따름이며, 성별을 가릴 처지가 아니다”라는 겸허하고 감사한 마음을 거듭 강조하며 소중한 아이와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음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