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태원 회장, AI 시대 인재 육성 ‘국가적 로드맵’ 필수 역설
– “산업 변화 대응 위한 인력 양성 패러다임 전환 촉구”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인재상과 관련하여 국가적 차원의 전략 마련을 역설했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근본적인 인력 양성 방안이 시급하다는 진단이다.
최 회장은 최근 발언을 통해 인공지능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짐에 따라, 기존의 인재상으로는 미래를 대비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AI는 단순한 반복 업무를 대체하는 것을 넘어, 인간 고유의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 융합적 사고, 그리고 공감 능력과 같은 소프트 스킬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킬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최 회장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교육 시스템의 근본적인 혁신은 물론, 산업계와의 유기적인 연계, 그리고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한데 어우러진 범국가적 차원의 청사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단기적인 해법보다는 장기적인 비전과 체계적인 계획 아래 인재 육성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재계에서는 최 회장의 이번 발언이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가 기업을 넘어 국가 전체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임을 인지하고, 단순히 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것을 넘어 인문학적 소양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국가 역량을 모아야 한다는 강력한 제언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국 사회가 인공지능 시대의 주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인력 재편과 교육 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상) 김민준 기자
입력 2026.06.01 1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