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인공지능 기반 투자 정보 서비스 ‘종목이야기’ 인기 고공행진
매일경제신문이 선보인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정보 서비스 ‘종목이야기’가 최근 주식 시장의 큰 변동성 속에서도 투자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조회수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경제 기사를 심층 분석해 관련 기업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이 혁신적인 서비스는 독자들이 복잡한 시장 상황 속에서 현명한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코스피 지수가 등락을 거듭하는 어려운 장세 속에서 ‘종목이야기’의 활용 가치는 더욱 부각되고 있다. 매일경제 웹사이트에 게재된 다양한 분야의 기사에서 인공지능이 직접적으로 언급된 종목은 물론, 협력사나 경쟁사 등 기사의 영향권 내에 있는 주식까지 정확하게 식별해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평일 기준 일평균 약 19만 4천 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이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지난해 특정 기간 대비 1.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코스피가 9천 선을 넘어섰던 지난 22일에는 무려 23만 6천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인공지능의 뛰어난 분석 능력에 있다. 예를 들어, 최근 ‘한국 투자 자금, 미국으로 몰려… 대미 금융자산 1조 달러 돌파’라는 기사 본문에는 특정 증권사가 직접 언급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AI는 기사의 내용을 바탕으로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등 관련 증권사들을 유망 종목으로 제시했다. 이는 ‘서학개미’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매수 증가가 국내 증권사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인공지능의 심층 분석 결과다. 실제로 당일 이들 증권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7% 상승하기도 했다.
사용자들은 기사를 끝까지 읽거나 ‘종목이야기’ 버튼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선택된 종목에 대해서는 해당 뉴스 콘텍스트에 맞춰 2~3줄 분량의 맞춤형 기업 설명이 제공되어, 같은 기업이라도 어떤 관점에서 다루어졌는지에 따라 다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 30대 직장인 투자자는 “별도의 증권 앱이나 포털에서 종목을 검색하는 번거로움 없이 기사를 읽으며 바로 투자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종목이야기’는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엔비디아, 마이크론, 스페이스X 등 한국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미국 상장 기업 정보까지 폭넓게 다룬다. 김명수 매일경제 이사 겸 매경AX 대표는 “인공지능 시대에는 국내외 뉴스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며, “매일경제 독자들이 국내 기사를 통해 한국과 미국 기업 투자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매일경제는 이 서비스의 신뢰도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복수의 글로벌 선도 AI 모델을 결합하여 종목 발굴 및 검증 절차를 고도화했다. ‘종목이야기’ 외에도 매일경제는 다양한 AI 서비스를 통해 독자들의 현명한 투자를 돕는다. 기사 하단에는 AI가 추천하는 질문이 생성되어 심층 학습을 유도하며, ‘MAI(매경 AI) 증권 비서’에 접속하면 AI가 매일경제 기사에서 주가 변동의 원인을 찾아 설명해주는 것은 물론, 특정 종목의 과거 주가 흐름과 연관된 뉴스를 시간대별로 대조해볼 수 있는 타임라인 기능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언론사 중 가장 많은 13개의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일경제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과 방대한 뉴스 자산의 결합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장대환 매경미디어 회장은 “매일경제의 60년 보도 아카이브는 빅테크 기업들과 차별화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유한 자산”이라며, “독자들이 뉴스를 통해 현명하게 자산을 증식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