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어린이날 메시지 통해 ‘아동의 온전한 인격 존중’ 강조… 품위 있는 사회 다짐
이재명 대통령은 제104회 어린이날인 5일, 모든 아이가 일 년 내내 어린이날처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천명하며 아동의 온전한 인격 존중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같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 자신의 유년기를 되돌아보며, 한때 우리 모두가 타인의 보살핌 속에서 세상을 익혀가던 시절이 있었음을 상기시켰다. 그는 “사소한 일에도 감격하고 환호하며, 모든 것이 낯설지만 경이로웠던 시간”이라고 묘사했다. 또한, 어린 시절에는 “무한한 가능성을 꿈꾸고 한계보다는 잠재력을 먼저 보았던 날들”이었다고 소회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어린이를 어른보다 미숙하거나 불완전한 존재로 여기는 시각에 대해 재고를 촉구했다. 그는 아이들이 각자의 고유한 속도로 학습하고 자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계를 탐구하는 ‘온전한 독립된 인격체’임을 분명히 했다.
성인이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와 관점이 미래 세대의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역설하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보고 충분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줄 때, 아이들은 더욱 넓은 포용력과 깊은 이해심을 지닌 성인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자신 또한 아이들을 단순히 보호나 애정의 대상이 아닌, 고유한 존엄성과 인격을 지닌 주체로 존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어린이의 품격과 권리를 수호하는, 성숙하고 품위 있는 어른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천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진심으로 염원한다는 말을 전하며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사진: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5일 어린이날 초청행사를 마치고 청와대 본관을 나서는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