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엑스타 스포츠’, 독일 디자인 어워드 본상 쾌거…혁신 디자인으로 세계 무대 석권
금호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UHP) ‘엑스타 스포츠(ECSTA SPORT)’가 세계적으로 명망 높은 ‘2026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GDA)’에서 우수 제품 디자인 분야 자동차 부품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금호타이어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 역량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지난해 4월 시장에 첫선을 보인 ‘엑스타 스포츠’는 고성능 및 고출력 차량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기 위해 개발된 궁극의 스포츠 타이어다. 이 제품은 첨단 기술과 미학적 요소가 조화를 이룬 설계로 주목받고 있다.
‘엑스타 스포츠’는 트레드 패턴에 역동적인 지그재그 레이아웃을 적용하여 고속 주행 시 탁월한 안정성을 확보한다. 또한, 제품 안팎의 트레드 디자인을 상이하게 구성하여 다양한 도로 조건과 기상 상황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트레드 홈에는 스포츠 경기의 승리를 상징하는 체커기(스포츠 깃발) 형상의 돌출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는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주행 중 발생하는 소음을 효과적으로 저감하고 젖은 노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막 현상(하이드로플래닝)을 방지하는 등 뛰어난 기능성과 미학적 완성도를 동시에 구현했다.
GDA 심사위원단은 ‘엑스타 스포츠’에 대해 “다이내믹한 체크무늬 깃발 모티프가 돋보이는 독창적인 트레드 디자인은 ‘엑스타 스포츠’에 강렬한 정체성을 부여한다”며 “기술적 정밀함과 시각적 명료함이 절묘하게 결합된 점이 특히 인상 깊다”고 호평했다.
1953년 설립된 독일 디자인 위원회가 주관하는 GDA는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선정하는 국제적 권위의 시상식으로 손꼽힌다. 위원회의 폭넓은 산업 네트워크와 디자인-비즈니스 연계 경험을 바탕으로 매년 탁월한 디자인 프로젝트와 제품들을 발굴하고 조명한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전무는 이번 수상에 대해 “GDA를 비롯해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등 국내외 주요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그는 “타이어 디자인은 제품의 완성도를 직관적으로 드러내는 핵심적인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금호타이어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 역량을 집약한 제품 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