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스포츠 전용 앱 ‘애플 스포츠’ 대규모 글로벌 확장… 한국 등 90개국 신규 서비스 개시
[서울] 기술 기업 애플이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을 위한 실시간 정보 앱 ‘애플 스포츠(Apple Sports)’의 서비스 지역을 대폭 넓히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20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90개국에서 새롭게 선보이며, 아이폰 사용자들이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경기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확대로 ‘애플 스포츠’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국가 및 지역은 총 170곳 이상으로 늘어났다. 이는 전 세계 스포츠 애호가들이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애플 기기를 통해 주요 경기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애플 스포츠’는 사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설계되어 직관적이고 간결한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 축구, 농구, 야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나 리그를 ‘팔로우’하여 개인 맞춤형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아이폰 잠금 화면에서 실시간 경기 점수를 바로 확인하거나, 애플 워치에서도 주요 순간의 현황을 추적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관전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도록 돕는다.
다가오는 6월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과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에 맞춰, 이 앱은 경기 통계, 조별 리그 상황, 토너먼트 진행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한다. 또한, 홈 화면에 위젯을 추가하여 주요 정보에 즉시 접근 가능하며, 애플 TV 앱과의 매끄러운 연동을 통해 한 번의 탭으로 생중계 경기를 시청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연결되어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올리버 슈서 애플 뮤직·스포츠·애플 TV 및 비츠 담당 부사장은 “전 세계 팬들이 하나 되는 월드컵과 같은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앞두고, ‘애플 스포츠’를 더 많은 사용자에게 선보이는 것은 최적의 시기”라며, “이 앱은 빠르고 간편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팬들이 점수, 통계,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경기 순간을 실시간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제 아이폰 사용자들은 새벽에 열리는 해외 경기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더 이상 복잡하게 스마트폰 잠금을 풀고 여러 포털 사이트를 찾아 헤맬 필요 없이, ‘애플 스포츠’ 앱 하나로 모든 스포츠 소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들은 선호하는 팀의 조별 리그 구성부터 스코어보드 맞춤 설정까지 개인화된 경험을 통해 스포츠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