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속도와 멜로디의 향연 펼쳐진다 – 2026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오는 24일,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IC)이 모터스포츠 팬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축제의 장으로 변모한다. ‘202터보 6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고성능 경주차들의 짜릿한 스피드 경쟁은 물론, 다채로운 음악 공연과 체험 활동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년 첫선을 보인 이래 아시아 각국의 모터스포츠 문화 교류의 장 역할을 해온 본 카니발은 올해도 그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라남도의 후원 아래 ㈜슈퍼레이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총 8개 경주 부문에 걸쳐 107대의 차량이 출격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을 필두로, 금호 M(BMW), 알핀(프랑스 스포츠카), 프리우스 PHEV(일본 하이브리드), 래디컬 컵 코리아(영국 레이싱 전용차) 등 다양한 클래스의 차량들이 불꽃 튀는 경쟁을 예고한다. 특히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은 기존 95km였던 주행 거리를 157km로 대폭 확대하고, 의무 피트스톱 규정을 신설하여 전략적인 타이어 교체 및 피트 체류 시간 운용이 승패를 가를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관람객에게 한층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할 전망이다.
관람객들을 위한 부대 행사 역시 풍성하게 준비된다. 경기 시작 전 선수와 경주차를 눈앞에서 만날 수 있는 ‘그리드워크’,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서킷을 달리는 ‘택시 타임’은 물론, 카트 체험, 미니카 레이싱, 푸짐한 경품이 걸린 이벤트 등이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김창완 밴드와 멜로망스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공연이 파크뮤직페스티벌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규모로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카니발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기간 동안 선수단 및 관계자 5천여 명이 영암에 머무르고, 결승전 당일에는 2만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사회에 상당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장영철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그동안 스피드 마니아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모터스포츠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확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모터스포츠가 대중화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로 자리매김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6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www.super-ra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크뮤직페스티벌 관람권은 인터파크(NOL) 티켓 예매처 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