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BNK 피어엑스와 손잡고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2028년까지 전략적 협력 약속
[서울=뉴미디어 와치] 국내 대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이 명문 e스포츠 구단 ‘BNK 피어엑스(BFX)’와 포괄적인 전략적 제휴를 맺으며 디지털 스포츠 콘텐츠 영역을 한층 더 강화한다. 양측은 지난 21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DN 콜로세움에서 협약식을 갖고, 2028년까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e스포츠 팬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SOOP 플랫폼의 e스포츠 콘텐츠 다양화를 목표로 하며, 특히 BNK 피어엑스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및 ‘FC 온라인’ 프로게이머들의 개인 방송 콘텐츠를 SOOP에서 단독으로 송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팬들은 선호하는 선수들의 일상, 훈련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오직 SOOP에서만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이는 팬들에게 선수들과의 정서적 교감을 심화시키고, e스포츠 스타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SOOP은 단순히 개인 방송 송출을 넘어, 프로게이머와 인기 스트리머 간의 협업 콘텐츠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은 e스포츠 커뮤니티 내 다양한 인물들의 시너지를 창출하여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고, 팬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프로 선수들의 전문성과 스트리머들의 재기 넘치는 기획력이 결합될 때 발생할 파급 효과는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이번 제휴의 중요한 축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있다. SOOP과 BNK 피어엑스는 공동으로 팬 미팅, 이벤트 경기, 시연회 등 다양한 형태의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 및 진행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이러한 직접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선수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e스포츠라는 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이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e스포츠 팬덤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SOOP 관계자는 이번 협약의 의미에 대해 “e스포츠 프로 선수들의 독점적인 개인 방송과 기획성 협업 콘텐츠, 그리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팬들이 선수들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교류할 수 있는 혁신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SOOP이 단순한 플랫폼 제공자를 넘어, e스포츠 문화 전반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한편, SOOP은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전체 10개 구단 중 한화생명e스포츠(HLE)와 농심 레드포스를 제외한 8개 팀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이처럼 대다수의 LCK 팀들을 플랫폼 내로 끌어들이는 전략은 해당 팀들의 팬들을 SOOP이라는 생태계 안에 자연스럽게 ‘락인(Lock-in)’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는 SOOP이 국내 e스포츠 방송의 핵심 허브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안정적인 시청자층을 확보하며 플랫폼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강력한 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BNK 피어엑스와의 협력은 SOOP이 e스포츠 생태계 내에서 단순한 송출을 넘어, 콘텐츠 기획, 팬 경험 확장, 그리고 커뮤니티 활성화에 이르는 다각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디지털 스포츠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비전을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