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차별화된 매력으로 아시아태평양 마이스 시장 선두 굳건히
싱가포르·자카르타서 대규모 홍보 활동… 고부가 행사 유치 위한 전략적 행보
경기도관광공사(GPTA)가 최근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일련의 해외 유력 마이스(MICE: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박람회 및 로드쇼에 연이어 참여하며, 경기도의 고유한 매력을 앞세워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이스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공고히 다졌다. 지난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펼쳐진 이번 집중 홍보 활동은 글로벌 고부가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기 위한 경기도의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GPTA는 먼저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에서 개최된 ‘2026 더 미팅스 쇼 아시아퍼시픽(2026 The Meetings Show Asia Pacific, 이하 TMS APAC)’에 참가했다. 2024년에 첫 선을 보인 TMS APA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마이스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72개국 297개 기관이 참여하며 대규모 B2B 행사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 박람회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해 사전 예약 기반의 1:1 상담 중심으로 운영되며, 아태지역 마이스 산업의 핵심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GPTA는 도내 마이스 민관 협력체인 ‘경기관광마이스얼라이언스’ 소속의 고양컨벤션뷰로, 수원컨벤션센터 등 총 5개 기관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한국관 내에 공동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이 자리에서 국제 광산업계 행사 관계자 및 다국적 기업인 오스람 옵토 세미컨덕터(OSRAM Opto Semiconductors) 등 다양한 국제 학술 및 기업 회의 주최 측 관계자들과 총 155건에 달하는 심층 상담을 진행하며 경기도 내 대규모 마이스 행사 유치 가능성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렸다.
박람회 참여에 이어 GPTA는 6월 16일과 17일에는 싱가포르와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마이스 로드쇼에 참여하여 현지 마이스 바이어 및 이미 경기 지역 관광 상품을 기획·판매 중인 여행사 등 주요 업계 관계자들과 긴밀한 네트워킹을 이어갔다. 이 로드쇼에서 공사는 경기도가 보유한 풍부한 마이스 인프라와 매력적인 재정 지원제도를 상세히 소개하며, 동남아시아 핵심 시장의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경기도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마이스 개최 장소인 ‘경기 유니크베뉴(Unique Venue)’와 지속가능한 마이스 지원제도 등 혁신적인 콘텐츠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멕시코 기반의 저명한 주얼리 그룹인 ‘나이스 데 멕시코(Nice de Mexico)’의 2027년 350명 규모 인센티브 그룹 방한 유치 의향을 확보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GPTA 관계자는 이번 해외 프로모션의 가장 큰 수확으로 “경기도가 아시아태평양 마이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차별점을 지닌 목적지로 인식되었다는 점”을 꼽았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해외 바이어들과의 접점을 꾸준히 확대하고, 경기도만의 특화된 마이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강화하여 글로벌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확고히 확보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성공적인 해외 활동을 발판 삼아 세계적인 마이스 목적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