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인구 뛰어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전국 최고 활용률로 ‘주목’
영동, 방문객 유치 전략 성공적…혜택 확대와 리워드 행사 시너지 효과
충북 영동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도입한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지역 인구를 초과하는 발급 건수와 함께 전국 최고 수준의 활용률을 기록하며, 영동군의 스마트한 관광 진흥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구 감소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 방문객 증명서’로, 해당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영동군에서는 주요 관광시설 입장료부터 와이너리 체험, 식음료 업소 이용료까지 최대 30%의 할인이 적용되며, 특히 3성급 일라이트호텔에서도 30%의 숙박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어 방문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습니다.
영동군이 최근 집계한 바에 따르면,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누적 발급 건수는 4만 3천832명에 달해, 영동군 전체 인구인 4만 3천33명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악체험관, 와인터널, 레인보우힐링타운 등 영동의 대표적인 명소를 포함한 총 34개의 제휴 시설에서 이러한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치적인 성과를 넘어, 실제 활용도 면에서도 영동군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올해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활용 건수는 1만 3천133건을 기록하며, 이 사업을 시행하는 전국 44개 지방자치단체 중 독보적인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역시 2만 851건의 사용 실적으로 전국 3위에 랭크되는 등 꾸준히 높은 인기를 증명해왔습니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러한 성공의 배경에 대해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인기 명소들을 중심으로 제휴 등록을 확대하고, 호텔, 카페, 레스토랑 등 다양한 업종으로 할인 혜택의 범위를 넓힌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최대 20만 원의 여행 경비를 되돌려주는 ‘영동여행 리워드 행사’와 같은 파격적인 프로모션이 더해져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인기를 더욱 끌어올렸다”고 덧붙였습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2022년 충북 옥천군과 강원 평창군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현재 전국 44개 지역으로 확산되며 지역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영동군의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