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시즌, 진주에서 화려한 개막
지역 e스포츠 육성의 장, ‘2026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진주에서 성대한 막 올린다
국내 e스포츠 지역 생태계 강화를 목표로 출범한 ‘2026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이하 KEL)’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으로 새로운 시즌의 문을 활짝 연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18일(금)부터 19일(토)까지 경남 진주에 위치한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대회의 시작을 알린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KEL은 올해로 2년째를 맞아 지역 기반 e스포츠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실전 경험 축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나아가 전문 인력 양성 및 관련 일자리 창출 등 지역 e스포츠 산업의 전반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올해 오프라인 경기는 진주를 포함해 부산,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의 e스포츠 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는 전국 14개 지역을 대표하는 팀들과 디플러스 기아, 키움 디알엑스 등 2개 파트너 팀을 포함, 총 16개 프로/아마추어 혼합 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주요 참가팀으로는 대구 게이밍, 인천 웨이브, 경기 농심 레드포스, 수원 e스포츠 등이 있으며,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본선과 결선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본선에서는 하루 6개 매치가 펼쳐진다. 각 경기일 상위 3개 팀은 결선 진출에 유리한 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특히, 본선 1~2일차 누적 포인트 상위 10개 팀에게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2026 아시아 e스포츠 대회(ECA)’ 출전권이 부여되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결선은 본선에서 쌓은 누적 포인트와 매치별 포인트를 합산하여 최종 우승팀을 가리며, 상위 2개 팀은 권위 있는 국제 대회인 ‘인터내셔널 컵(BMIC)’ 시드를 획득하는 영예를 안는다.
총상금 3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최종 우승팀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준우승팀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3위 팀은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을 수상하게 된다.
개막전은 18일과 19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장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는데,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시디즈 GX 게이밍 의자, 보조배터리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본선 1, 2일차 경기는 심지수 캐스터와 박동진 해설의 진행으로 생중계된다. KEL 공식 네이버 치지직, SOOP, 유튜브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와 크래프톤이 공동 주관하며, 경남 e스포츠 상설경기장, SK텔레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